제주지역의 119 구급차가 기본적인 구급장비가 갖춰지지 않은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119 구급차 가운데 응급환자의 기도를 확보하는데 쓰이는 호기말 이산화탄소 측정기를 갖춘 구급차는 한 대도 없습니다. 또 호흡유지를 위한 백밸브마스크 확보 비율도 64%에 그치는 등 기본적인 구급장비 확보율이 기준치도다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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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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