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제주지도원은 오늘 오후 제주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제주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공공부문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도내 사업장의 안전보건제도 정착을 위한 공동 사업을 펼쳐 올해 산업재해율을 0.65%로 낮출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에서는 890명이 산재로 다치고 이 가운데 18명이 숨지는 등 산업재해율이 0.71%를 기록해 전국 평균 0.7%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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