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귀포 남쪽 148km 해상에서 부산을 출발해 필리핀으로 향하던 캄보디아 선적의 천300톤급 냉동운반선 333성진호가 배안으로 해수가 유입돼 침수되고 있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승선원 8명이 타고 있는 성진호는 펌프로 물을 퍼내면서 서귀포항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서귀포해경은 경비함과 헬기를 보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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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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