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공사 발주 정보를 제공해 계약을 따낼 수 있도록 해주고 뇌물을 받은 제주자치도 6급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또 뇌물을 준 업체 대표 B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연구사인 A씨는 지난 2천7년 8억 원 규모의 살균기 설치 공사를 발주하면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B씨가 세운 회사의 지분 천400만 원어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