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렌터카에 위조한 차량번호판을 붙인 뒤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제공해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조직폭력배인 32살 문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씨는 조직폭력배 5명과 함께 지난 2007년 1월 번호판 15개를 위조한 뒤 렌터카에 붙여 강원도에 있는 전당포 등에 담보로 제공하고 3차례에 걸쳐 3천9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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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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