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은행에서 돈을 인출해 나오는 80대 할머니를 뒤따라가 돈을 빼앗은 혐의로 38살 양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수표 등 650만 원을 인출한 이 마을 85살 김 모 할머니를 뒤따라가 부근 골목에서 김 할머니를 폭행한 뒤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