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중·일 세 나라의 정상회의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손님 맞이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문관광단지의 한 특급호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님 맞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본부터 다시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묵을 숙소. 제주에 대한 인상을 결정하는 만큼 꼼꼼하게 정리됐고 이제 최종 점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INT▶(롯데호텔) "구체적인 동선과 서비스 내용등을 점검하고 있고 하루에 한번씩 체크하고 있습니다." 환영 시설물들도 설치됐습니다. 공항 입구는 제주 상징물과 화려한 꽃길로 조성됐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주로 이용할 평화로는 전구간에 걸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국기가 내걸렸습니다. 정상회의의 주된 장소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성공적인 회의개최로 제주의 이미지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번 행사로 인근한 일본과 중국의 국제회의들도 더욱 유치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제주가 국제회의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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