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봄감자 재배면적이 조금 감소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봄감자 재배면적은 980 ha로 지난해보다 170 ha 줄었습니다. 재배 감소는 농산물 산지폐기 여파로 재배 후 판매불안과 파종 시기 인력 부족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밭떼기 거래가격은 3.3 제곱미터 한 평에 3천 500원에서 4천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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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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