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시내 모 카센터에서 수리중이던 승용차를 훔친 뒤 폐차장에서 또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닌 혐의로 제주시 18살 박 모군 등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다, 도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찍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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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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