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골프 관광객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월을 제외하고 매월 골프장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줄어든 34만 명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감소세는 올해 이상 저온과 항공 좌석난을 비롯해 타지역 그린피 인하로 제주 지역 골프장들이 가격경쟁력을 잃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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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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