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모 승마장 앞 도로에서 70살 김 모씨가 몰던 유조 탱크 차량이 뒤집혀 김씨가 다치고, 탱크 안에 있던 기름 3천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굽은 길을 돌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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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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