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한림지역 낮 최고기온이 35.2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제주시가 33.9도, 서귀포 32.3도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불쾌지수도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어섰고, 서귀포 중문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강한 수준인 9.8까지 올랐습니다. 제주지방은 내일, 대기 불안정으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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