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서귀포 남서쪽 37km 해상에서 항해하던 어선이 발견해 신고한 철구조물을 확인한 결과, 지난 4월, 이어도 부근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한 석탄운반선의 화물창 덮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세로 24미터, 가로 9미터 크기의 화물창 덮개가 표선 남쪽 13km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부근을 지나는 선박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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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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