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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직원 납품비리 수사 확대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8-16 00:00:00 수정 2010-08-16 00:00:00 조회수 0

경찰과 교육청 직원의 건축자재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검찰청은 조만간 교육청 직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집중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압수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소환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 서부경찰서 신축 과정에서 인테리어 시공과 자재 납품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 직원인 42살 강 모씨와 업체 대표인 39살 홍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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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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