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반쯤 서귀포시 예래동사무소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 마을 76살 강 모 할머니가 31살 김 모씨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강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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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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