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나흘동안 404건의 사고가 접수돼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사고는 주택화재 3건과 양돈장 화재 1건 등 9건이 발생해 4천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구급신고 350건이 접수돼 365명이 병원으로 후송됐고, 응급처지 요령과 당번 의원 문의 전화는 70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