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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선두자리 굳힌다.

권혁태 기자 입력 2010-09-24 00:00:00 수정 2010-09-24 00:00:00 조회수 0

◀ANC▶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26일 홈 경기를 갖습니다. 리그 막바지, 선두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서귀포시 강정동의 제주유나이티드 전용구장. 오는 26일, 포항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연습에 나섰습니다. 승점 4첨차, 살얼음판 같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선수들의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납니다. 즐거운 연습과 자율적인 분위기가 바로 올시즌 리그 1위의 비결입니다. ◀INT▶(김은중) "1위라는 거 의식하지 않고 차근 차근하다보니까...남은 리그 경기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선수단은 1년전, 포항에게 프로축구 사상 한 경기 최다실점인 8골을 허용했던 기억을 말끔히 씻어낼 멋진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INT▶(박경훈 감독) "삼다 축구, 바람처럼 빠르고, 돌처럼 강한 조직력, 여성처럼 아름다운 축구로 팬들에게 보답..." 지난 천989년 이후 첫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제주유나이티드. (s/u) 올시즌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 승리로 리그 막바지 선두자리를 굳혀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성적과 달리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평균 관중 수도 이번 경기를 계기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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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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