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5에서 3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최고 기온은 22.9도로 예년과 비슷했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가을에 들어선 중산간과 오름, 숲길을 돌아보며 남국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제주 지방은 당분간 기압골과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고 제주지방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