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마흔 아홉번째 탐라문화제 이틀째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주말과 휴일, 좋은 볼거리를 만들며 제주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지연 야외광장에 한바탕 신명난 놀이 마당이 펼쳐집니다. 고등학생들이 만드는 전통문화 공연. 옛 이야기와 전통 풍속을 재해석하고 젊은이들의 톡톡뛰는 감성을 더해 마당극으로 꾸몄습니다. 그만큼 웃음과 박수소리도 더해집니다. ◀INT▶ "연습할때는 힘들었는데...우리문화를 관객들이랑 같이 공유해서 좋아요..." 또다른 마당에서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칠머리당 영등굿 공연. =에펙트= 4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펼쳐지는 한 편의 드라마에 관광객들의 눈과 귀가 쏠립니다. ◀INT▶(외국인 관광객) "굉장히 흥미롭고 전통을 볼수 있어서 재밌다." 학생민속예술제와 제주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는 주말과 휴일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u) 축제 셋째날인 내일은 제주 주요 무형문화재와 다른지방 무형문화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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