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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금품제공 의혹 도의원 소환조사

홍수현 기자 입력 2010-10-04 00:00:00 수정 2010-10-04 00:00:00 조회수 0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6.2 지방선거 때 유권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모 도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금품 전달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해당 도의원이 유권자 14명에게 천400만 원을 건넸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서귀포선관위에 접수됨에 따라,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고 지난달 29일에는 자택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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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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