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우도가 가을철 수학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우도에는 하루 평균 서너 군데 수학여행단이 찾아와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도와 성산포를 잇는 도항선은 주중에 만석에 가까운 운항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학여행단이 늘어나면서 전통적으로 여름 성수기에 몰리던 관광객들이 가을까지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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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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