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 제주시내 모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과 금고에 보관중이던 귀금속과 현금 등 1억5천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뒤 훔친 귀금속을 서울에서 팔아넘겨 챙긴 2천500여 만 원을 자신의 은행 통장에 입금했다가, 계좌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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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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