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가 줄었지만 제주지역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제주지역 정규직 노동자는 1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6천 명 줄어들었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7만3천 명으로 2천 명 늘어났습니다. 이에 비해 전국적으로는 정규직이 5.9% 증가했고 비정규직은 1.2%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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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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