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제주시 23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제주시 이도동 동부경찰서 앞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22%의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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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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