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항 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내일(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승객들의 휴대물품을 열어 검사하는 비율을 기존 20%에서 50%로 단계적으로 높입니다. 또, 보안검색 요원을 대폭 늘리고 전자제품과 신발, 외투 등에 대한 폭발물 탐지 검색도 강화합니다. 공항공사는 보안검색 시간이 늘어나는만큼 항공기 이용객들은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나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