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이달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간 제주산 마늘의 수매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협은 지난해산 깐마늘 재고량 부족으로 상인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벌어지면서 마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음에 따라 수매가를 인상할 방침입니다. 올해 제주산 마늘 생산예상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5만 5천톤이고, 대정지역의 경우 재배면적의 70%가 3.3 제곱미터 한 평에 지난해보다 2~3천원 오른 가격에 밭떼기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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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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