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한 감귤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중이던 감귤과 컨테이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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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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