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횡간도에 있는 80살 박 모 할머니의 집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를 모두 태워 5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사원을 보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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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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