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와 렌터카 승합차가 충돌해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아 점멸 신호등만이 켜져있던 교차로에 사고 차량이 진입하는 과정에서 과속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사망자 유족과 시신 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젯밤 10시 2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 교차로에서 택시와 렌터카 승합차가 충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50살 김 모 여인 등 3명이 숨지고 택시와 렌터카 운전자 등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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