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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기사, 건설장비 차량에 치여 숨져

홍수현 기자 입력 2010-11-29 00:00:00 수정 2010-11-29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자배봉 등산로 입구 저류지 진입로 아스팔트 포장 공사 현장에서 토목기사 32살 김 모씨가 건설장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건설장비 운전자가 차량을 후진하다, 뒤쪽에 앉아 측량 작업을 하던 김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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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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