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공사에서 지역의무공동도급 비율을 줄여 도내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기존 모든 건설공사에서 49% 이상이었던 지역업체 비율을 40%로 낮춘 것은 대기업을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관련법을 개정했는데 건설협회는 이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없었다며 앞으로 전국 시도협회와 함께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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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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