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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터넷 도박 무더기 입건

홍수현 기자 입력 2010-12-02 00:00:00 수정 2010-12-02 00:00:00 조회수 0

제주 동부경찰서는 사설 스포츠 토토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도박을 한 혐의로 32살 왕 모씨 등 122명을 입건하고, 사이트를 운영해 6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총책 41살 주 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베이징에 서버를 둔 도박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최고 6천500만 원까지 베팅해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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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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