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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화재

홍수현 기자 입력 2010-12-03 00:00:00 수정 2010-12-03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5시 반쯤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모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돈사 6개 동 가운데 자돈실 1개 동 일부가 불에 타, 새끼돼지 6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돈실 내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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