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해상합동훈련이 제주 앞바다에서 이뤄집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인도 해양경찰 소속 2천400톤급 경비함인 '비쉬와스트'호가 내일,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오는 9일, 제주항 앞바다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인도측 경비함과 헬기를 비롯해 우리나라 해양경찰의 3천 톤급 경비함 3척과 헬기가 투입돼, 해적 대응과 테러진압에 따른 합동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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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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