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사무소 부근 중산간도로 옆 공터에서 41살 변 모씨가 세워둔 15톤 화물차에 불이 나, 타이어 4개를 모두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근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운 뒤 남은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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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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