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75살 원 모 할아버지의 창고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 판넬 건물을 모두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가스난로를 켜 놓고 식사하러 다녀온 사이에 불이 났다는 원 할아버지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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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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