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제주도내 감귤 선과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19차례에 걸쳐 3천700만 원 상당의 감귤을 빼돌려 판 혐의로 43살 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감귤을 시가보다 싼 값에 사들인 44살 현 모씨 등 2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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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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