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과일가게 사업자가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처음 공개한 전국 시군구의 30개 품목 업종별 생활밀접형 사업자수에 따르면 서귀포시 지역의 과일가게 사업자는 321명으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았고 제주시 지역이 139명으로 두 번째였습니다. 또, 세탁소 사업자도 제주시가 404명으로 충북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한편, 제주도내에서는 음식점 사업자가 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점이 천200여 명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