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하추자도 동북쪽 5km 지점 암초에 걸려 있던 항로페리 2호 선체가 해류를 타고 제주 부근 바다까지 떠내려온 뒤 사라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항로페리 2호는 지난달 26일, 전남 신안군 앞 바다에서 항해하다 전복된 뒤 선체만 남아 표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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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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