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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10년산 노지감귤 절반정도 처리

권혁태 기자 입력 2011-01-04 00:00:00 수정 2011-01-04 00:00:00 조회수 0

지난해산 노지 감귤 가운데 절반 정도가 유통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산 노지 감귤 54만7천 톤 가운데 47%인 25만7천 톤이 상품용과 가공용으로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영도매시장에서 평균 경락가격도 10kg에 만3천700원 대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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