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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이용객 사상 최대

권혁태 기자 입력 2011-01-04 00:00:00 수정 2011-01-04 00:00:00 조회수 0

제주해양관리단은 지난해 제주기점 7개 항로의 이용객이 228만여 명으로 2천9년보다 22%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선별로는 제주-목포 항로가 70만5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완도 37만여 명, 제주-녹동 22만여 명 순이었습니다. 제주해양관리단은 올해 평택과 해남, 통영 등의 신규 항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뱃길 이용객이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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