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마라도 남서쪽 78km 해상에서 고기잡이하던 추자선적 39톤급 유자망 어선인 72금양호가 기관 고장으로 항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과 선원 등 10명이 타고 있는데 해양경찰은 천500톤급 경비함을 보내 구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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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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