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감시카메라까지 동원해 단속을 피하면서 불법 사행성 성인오락실 영업을 한 제주시 모 성인게임장 업주 45살 안 모씨를 입건하고 게임기 기판 80여 개와 상품권 2천여매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층 계단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뒤 손님을 선별해 출입시키는 방법으로 사행성 성인오락실 영업을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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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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