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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이봉주와 함께하는 마라톤

권혁태 기자 입력 2011-01-25 00:00:00 수정 2011-01-25 00:00:00 조회수 0

◀ANC▶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제주를 찾아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현역 시절 제주에서 겨울을 보냈던 이봉주 선수는 이제 제주에서 마라톤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해안도로. 겨울 바람을 가를 준비를 하는 육상 중장거리 선수들 사이로 낯익은 얼굴이 보입니다. 11년째 마라톤 한국 기록을 보유한 이봉주 선수. 은퇴 이후 마라톤 전도사를 자임한 그가 제주의 어린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후배들과 함께 달리며 현역시절 자신의 기술을 전수합니다 어린 선수들에겐 작은 동작 하나까지 살아있는 교과서입니다. ◀INT▶(초등 육상 선수) "너무 신기하구요, 평소에도 좋아했던 선수여서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INT▶(중등 육상 선수) "한국기록 가지고 계신 분이잖아요. 멋지고 배우고 싶습니다." 현역 시절, 십여 년 동안 제주에서 겨울을 보낸 이봉주 선수. 이제는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국제평화마톤대회에 참가합니다. ◀INT▶(이봉주) "일단 바다를 보며 뛴다는게 너무 상쾌하고, 코스도 아기자기한게 재미있어서 가족과 함께 뛰려구요..." 마라톤 대중화에 나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제주와 함께 하는 그의 발걸음에 눈길이 쏠립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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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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