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 주택 가스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제주 동부경찰서는 가스 설비 업체의 과실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스 설비업체가 신청 세대와 다른 곳에 가스를 연결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제주시 도남동 한 주택 2층에서 가스가 폭발해 입주자 2명이 화상을 입고 유리창 30여 장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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