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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 '무용지물'

권혁태 기자 입력 2011-02-08 00:00:00 수정 2011-02-08 00:00:00 조회수 0

지난 2천8년 도입된 구급차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희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소방본부에 배치된 원격화상 시스템 탑재 차량 3대에서 지난해 이용 실적은 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스템은 구급차에서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의료기관에 보여주고 응급처치를 지도받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1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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