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세를 보이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사는 60살 강 모 여인이 지난 8일 이후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강씨를 마지막으로 봤다는 마을 주민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실종된 강 여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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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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