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51살 강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주택 21제곱미터 가운데 절반 정도를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냄새 제거를 위해 싱크대 위에 촛불을 켜놨다는 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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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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