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고용상황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3.6%로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71.1%로 한 달 전보다 1.5% 포인트 하락했고, 여자는 55.8%로 0.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경제활동인구는 28만7천 명으로 8천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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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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