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제주시 애월항 화물 부두에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시멘트 운반선인 일진호에서 선원인 부산시 동구 70살 박 모씨가 배로 돌아오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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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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